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에 안세현씨의 '연'(緣)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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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5-07-23 16:25본문
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에 안세현씨의 '연'(緣) 선정
"다의적 의미 시각적으로 구현한 수작"
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 '연'과 안세현씨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안세현 씨의 작품 '연'(緣)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뭉치는 듯한 새 떼의 군무는 작품 제목 '연'이 지닌 다의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안 씨는 "디카시를 접한 지 3년 만에 오장환 시인을 기리는 권위 있는 문학상 수상자가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유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독자들과 호흡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오는 9월 13일 30회 오장환 문학제 행사장(회인면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인 시인 오장환(1918~195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디카시 신인문학상이다.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안세현 씨의 작품 '연'(緣)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뭉치는 듯한 새 떼의 군무는 작품 제목 '연'이 지닌 다의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안 씨는 "디카시를 접한 지 3년 만에 오장환 시인을 기리는 권위 있는 문학상 수상자가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유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독자들과 호흡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오는 9월 13일 30회 오장환 문학제 행사장(회인면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인 시인 오장환(1918~1953)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디카시 신인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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