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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국제 디카스 페스티벌 14~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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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9회 작성일 25-06-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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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국제 디카스 페스티벌 14~30일 개최

입력 
 
수정2025.06.02. 오후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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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디카시 작품상, 이원규 시인 '피뢰침'
지난해 열린 제17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열린 제17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14일 제18회 경남 고성 국제 디카시 페스티벌이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고성군이 후원하고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 사진과 시를 접목한 새로운 서정 장르를 뜻한다.

올해는 디카시연구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디카시 발원지인 마암면 장산숲 죽사정에서 열리며 시상식 및 디카시 발원 회고전, 국제 학술교류 디카시전 등을 진행한다.

이번 제11회 디카시 작품상은 신동엽문학상, 평화인권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원규 시인의 '피뢰침'이 뽑혔다.

제8회 고성 국제한글디카시공모전은 대상 수상작 김영욱의 '새발뜨기'를 포함한 총 9편이 선정됐다.

제8회 해외대학생 한글디카시공모전 수상작은 중국 하북외대 오영호 학생의 '봄의 서체'를 포함한 13편이 선정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디카시가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한 만큼 고성군도 이에 발맞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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