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인협회, 초청 강연회에 200여명 몰려

▲ 충북시인협회가 주최한 디카시 강연회에 200여명의 수강생 시민들이 함께 열의를 보이고 있다.

충북시인협회(회장 김경인)는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최광임 교수(한국디카시협회 부회장) 초청 디카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문학예술의 한 장르인 디카시가 요즘 문학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즐겨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는 점을 감안해 일반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문인 상호간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장으로 기획됐다. 이 자리에는 도민과 각 문학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호응을 보였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디카시 공모전을 시·군 순회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어 오는 11월 1일 시의 날을 맞아 3회 충북시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