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학생들, '한글 디카시' 창작 열기 뜨겁다
작성일 26-01-23 11:48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132회 댓글 0건본문
베트남 학생들, '한글 디카시' 창작 열기 뜨겁다
베트남 호찌민국가대학교 한국학부 "한글디카시 공모전" ... 150편 접수, 12명 뽑아 시상
베트남 대학생들의 '디카시' 창작 열기가 뜨겁다.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은 베트남 호찌민국가대학교 한국학부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글디카시 공모전"을 벌여 지난 16일 시상식을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공모전은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황재원 호찌민디카시 국제협력단 단장, 김홍길 경남정보대학교 국제교류처장과 호찌민국가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디카시를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한글 창작을 통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에서의 한글디카시 공모전은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베트남 디카시 문화 기행' 강좌와 연계해 2024년 11월 첫 대회가 열리기도 했고, 지난해말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이 두 번째 공모전을 벌인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15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디카시 "남아 있던 것"을 낸 르엉 티 타잉 타오(4학년) 학생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1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한테는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작 "남아 있던 것"은, "만약 디카시를 쓰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보도블록에 떨어진 사소한 꽃을 보고 내적 감정의 본질을 잘 포착해 냈다. 밟히지 않은 꽃이라는 이미지로 보호와 방치의 경계를 묻는 이 작품은, 직접 말하지 않음으로써 더 깊은 말을 전하는 디카시의 정수를 잘 보여준 수작이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디카시연구소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문학 행사를 넘어, 디카시라는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서정 양식을 통해 베트남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해 배우는 언어'가 아닌 '창작하고 사유하는 언어'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 있는 평가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사진과 함께 5행 이하의 짧은 시가 화학적으로 결합한 디카시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글 세계화와 한국(K)-문학 확산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베트남 대학생들이 한글로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에서 디카시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글과 디카시를 잇는 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하고, 이상옥 시인이 창작해 붙인 이름으로 문학의 한 장르로 자리잡았다.
![]() |
| ▲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은 베트남 호찌민국가대학교 한국학부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글디카시 공모전”을 벌여 지난 16일 시상식을 열었다 |
| ⓒ 한국디카시연구소 |
베트남 대학생들의 '디카시' 창작 열기가 뜨겁다.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은 베트남 호찌민국가대학교 한국학부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글디카시 공모전"을 벌여 지난 16일 시상식을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공모전은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시상식에는 이상옥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황재원 호찌민디카시 국제협력단 단장, 김홍길 경남정보대학교 국제교류처장과 호찌민국가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디카시를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한글 창작을 통한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에서의 한글디카시 공모전은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베트남 디카시 문화 기행' 강좌와 연계해 2024년 11월 첫 대회가 열리기도 했고, 지난해말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이 두 번째 공모전을 벌인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15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디카시 "남아 있던 것"을 낸 르엉 티 타잉 타오(4학년) 학생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1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한테는 상금이 수여되었다.
대상작 "남아 있던 것"은, "만약 디카시를 쓰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보도블록에 떨어진 사소한 꽃을 보고 내적 감정의 본질을 잘 포착해 냈다. 밟히지 않은 꽃이라는 이미지로 보호와 방치의 경계를 묻는 이 작품은, 직접 말하지 않음으로써 더 깊은 말을 전하는 디카시의 정수를 잘 보여준 수작이다" 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디카시연구소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문학 행사를 넘어, 디카시라는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서정 양식을 통해 베트남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해 배우는 언어'가 아닌 '창작하고 사유하는 언어'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 있는 평가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사진과 함께 5행 이하의 짧은 시가 화학적으로 결합한 디카시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글 세계화와 한국(K)-문학 확산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베트남 대학생들이 한글로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에서 디카시의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글과 디카시를 잇는 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하고, 이상옥 시인이 창작해 붙인 이름으로 문학의 한 장르로 자리잡았다.
![]() |
| ▲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은 베트남 호찌민국가대학교 한국학부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글디카시 공모전”을 벌여 지난 16일 시상식을 열었다 |
| ⓒ 한국디카시연구소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