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오장환 디카시신인문학상 수상작
작성일 24-09-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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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나무가 자라는 건
가지를 움켜쥔 새의 두근거림 때문이다
내 마음의 정원 대숲에 흰 꽃들이 피었다면
그대, 다가서지 마라
꽃은 어느새 하늘로 날아오를지 모른다
-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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