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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마니아

여자 구두 / 김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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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95회 작성일 12-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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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뻗은 아스팔트길도

호젓한 오솔길도 내 길의 목적지는 아니다

결국 내가 가고 싶은 길은

커피 향기처럼 감미롭게 이끄는

자상한 남자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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