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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님. 기본적으로 제가 지금 무엇을 문제삼고 있는지는 좀 제대로 파악하고 말씀을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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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창현 댓글 0건 조회 810회 작성일 20-09-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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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란?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내장 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사진과 함께 5행 이내의 문자 (시적 문장) 로 표현"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님이 Ctrl+v하신 내용인데요.

님께서는 위 내용이 본인의 순수 창작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암시요?

먼저 사진의 경우는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로...(중략)...찍은'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본인의 순수 창작물임을 '암시'하는게  아니라 '명시'하고 있다고 하는게 맞겠습니다.

그러나 시에 대해서는'5행 이내의 문자(시적 문장)'라는 문구가 전부인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한다.'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5행 이내의 문자(시적 문장)로 표현.'이라는 문장은 '5행 이내의 문자(시적 문장)로 표현하는 것으로 족하다.'는 말정도로 달리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저 문장외에 저 문장을 수식하는 아무런 다른 단서조항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게 시에 대해 명시되어 있는 출품기준의 전부입니다. 혹시 또 다른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신가요? 혹시 가능하다면 알려주십시요. 제가 가진 지식으로는 저 것 이상으로는 도저히 다른 해석이 안됩니다.

저는 활자의 형태로 출품 기준에 명시되어 있는 기준 그대로에 충실했고 그대로를 지켰습니다. 5행 이내의 시적 문자라고 되어 있어서 한줄의 창작글에 네줄의 유명 유행가 가사를 덧붙여 총 다섯줄로 구성된 제 기준에서 시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글귀를 구성하여 제출하였습니다. 명시되어 있는 출품 기준을 충족하는 글입니다.

이렇게 출품 기준을 정확히 지킨 글을 제출함에 있어 왜 저 단 한 문장 속에 본인의 창작시여야 한다는 것이 암시되어 있다는 것까지 굳이 출품자가 유추해야 하나요? 다시 몇십번을 고쳐 읽어봐도 저 문장 그대로만을 봐서는 출품자의 창작시여야 한다는 함의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님! '당선 후 표절로 밝혀지만 당선을 취소한다.' 네 좋습니다. 저도 저 내용 공모전 참가전부터 보았고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표절을 했습니까?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제가 찍은 사진과 어울리는 시적 문장으로 유명 유행가 노래 가사를 사용했다고 이미 앞서 수차례 반복해서 밝힌바 있습니다. 도대체 몇번을 더 말씀드려야 하나요?

'5행 이내의 시적 문자'라는 표현 그대로만 놓고 해석하면 본인이 직접 창작한 문장이건 인용한 문장이건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인용의 출처 또한 노래 가사건, 랩 가사건, 서적 속의 문구이건, 기 발표된 시건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애초부터 '표절'이라는 표현은 사용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직접 창작한 글'이라는 조건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다른 글에서 따왔다고 해서 표절이라는 표현이 성립될 수 있습니까? 인용 또는 발췌 정도로 부르는게 그나마 어울리는 표현일텐데 엄밀히 말하자면 인용과 발췌도 성립되지 않기는 마찬가지죠.

다시 말해 출품자가 직접 작성한 문구여도 무방하고 그게 아닌 다른 곳에서 인용한 문구여도 상관없다는 의미입니다. 제 해석이 틀린가요?

또한 그게 제 개인적인 주장을 넘어 현직에 계신 복수의 법조인(판사, 변호사)들에게서 구한 법적 조언이기도 합니다.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 입장에서 대충대충 소송을 시작하진 않습니다. 철저히 알아보고 사안의 핵심 쟁점이 무엇인지 그것에 대한 법적 제재조항이 있는지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 소를 제기합니다.

공모전 주최측에서 제 경우를 문제삼기 위해서는 애초에
'5행 이내의 본인이 창작한 시적 문자'라고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주최측에서는 본인들이 문제 삼고있는 '본인이 창작한'이라는 문구가 빠져 있음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주최측에서는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대상을 박탈한건가요?

그냥 '우리는 디카시 전문가인데 디카시는 원래 그런거야. 원래 출품자의 창작시여야만 돼.'라고 말하고 싶은거고 그것이 대상 수상 박탈의 근거인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잘못 짚어도 한참을 잘못 짚은겁니다. 왜냐하면 저는 디카시 전문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공모자격을 보면 '제한없음'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전문가건 비전문가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디카시란 용어의 사전적 정의에 대해서 알건 모르건 여부에 상관없이 몰라도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디카시의 사전적 정의를 저에게 왜 모르느냐고 여쭤보시는 것은 님께서는 참가자격 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겠네요.

님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은 모르고 있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관심도와 숙련도의 차이겠죠. 어쨌거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몰라도 공모전 참가하는데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출품기준과 관련해서 사진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찍은'이란 제한이 명시되어 있지만 시적 글귀에 대해서는 '시적 표현이어야 한다'는 제한밖에 다른 제한 사항이 저 문구 속 어디에 있습니까?

저는 저 문장 그대로를 읽고 해석했기 때문에 당연히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한 제 아내의 사진을, 글귀는 제가 판단하기에 사진과 어울리는 시적 문구를 씀에 있어 유명 노래가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그나마도 유명한 유행가 가사를 사용함으로써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노래가사에서 따온 문구라는 인식을 갖게끔 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그것을 문제삼은 것이겠구요. 그런데 그 문제를 제기하신 분께서는 '5행 이내의 시적 문자' 그대로만을 해석하신게 아니라 '그것은 당연히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이어야 한다. 라고 확대 해석을 하신겁니다. 이것이 이 사안의 팩트이자 핵심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지금 님은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신건가요?

님은 지금 제가 어떤 부분을 문제삼는지 조차 모르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는지 제대로 파악하시고 대화를 거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A를 말하고 있는데 B에 대해서 말씀하시면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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