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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ECO부산 환경 공모전 수상작 10편(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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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02회 작성일 19-05-11 16:48

본문

학생부 수상작

대상


조금씩 / 조윤희(남양주시 가운중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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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멀어져가는 엄마의 지느러미가
오늘따라 작아 보여
내 고향 오륙도는 그대로인데
우리가 상어인 것도 그대로인데
푸른 하늘은 엄마를 조금씩 가져가나 봐


금상


초량 이바구길 / 문준호(서울 양정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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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이 살았던 초량이바구길
손금 같은 까꼬막 골목에
켜켜이 남아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168계단을 오르면
고단했던 부산 앞바다가 펼쳐진다



은상


푸른 하늘 / 최민주(부산 장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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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이는 누리마루와
저 파란 바다
보고만 있으면
맑은 하늘 속 구름처럼
두둥실 떠오를 것 같다


동상 1


선물 / 이채원(부산 대덕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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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는 광안리의 귀와 같다.
다리 위로는 갈매기의 끼룩끼룩 울음소리가,
다리 아래에는 거침없는 파도의 숨소리와 사람들의 감탄이.
이 모든 것이 어울려 완성된 화음은
광안대교만을 위해 만들어진 선물이다.



동상 2


엄마의 잔소리 / 김혜성(부산 용문초등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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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처럼 둠칫둠칫
 분수는 음악이 시키는 대로 춤춘다.
 엄마의 잔소리처럼
 음악이 시키면 쉬지 않고 춤춘다.
 분수는 음악의 잔소리에 땀을 뚝뚝!


장려 1


달콤한 마을 / 김지후(부산 구서여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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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솜사탕 아래
모두 모였네

다양한 사탕들 모여
마을 되었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 달콤한 감천 문화 마을



장려 2


아침 / 최은수(부산 장안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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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가 시작을 알리는 종을 친다
따듯한 햇살이 시린 물방울을 녹인다
부산의 바다는 한 올 한 올 춤을 춘다
함께 녹은 마음으로
오늘 하루는 빛으로 물들지도 모르겠다


장려 3


해무 / 박은주(부산 용호중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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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새벽을 따라 온 회색빛 해무
지나온 겨울을 기억하란 듯 봄을 질투한다.
뜨거운 태양이 나의 눈에 앉으면
회색빛 해무는 사라지지만
봄의 기운은 나에게로 스며든다.


장려 4

광안대교의 별 / 박예진(부산 대덕여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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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달이 뜰 무렵 아름답게 빛나는 별들
다리 사이사이 보이는 빨주노초파남보
펼쳐지는 불빛들이 하나둘씩 반짝인다
광안대교에는 아름다운 별들이 빛나고 있다



장려 5

달음산 구름  / 송민준(부산 장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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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정처 없이 표류하고 싶다
구름의 흐름처럼 흘러가고 싶다
미세먼지의 고통 없이 자유롭게 흘러가고 싶다
포근한 느낌의 햇빛을 받으며
그렇게 나는 한 뭉치의 구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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